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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N : 2288-1115(Print)
ISSN : 2288-1123(Online)
Korean Journal of Ecology and Environment Vol.53 No.4 pp.436-444
DOI : https://doi.org/10.11614/KSL.2020.53.4.436

Interactions between Particulate Matter and Plants: Focusing on Current Research Status and Ecological Impacts

Min-Jeong Son, Ki-Jung Nam1*
Department of Biology Education, Gyeongsang National University, Jinju 52828, Republic of Korea
1Institute of Agriculture & Life Science, Gyeongsang National University, Jinju 52828, Republic of Korea
*Corresponding author: Tel: +82-55-772-2238, Fax: +82-55-772-2239 E-mail: prin225@gnu.ac.kr
01/12/2020 01/12/2020 03/12/2020

Abstract


Airborne particulate matter (APM) is increasingly recognized that it has adverse impacts on environment and human public health. As plants can have a potential to reduce APM significantly by its deposition on leaves, considerable efforts has been made to use them as a biofilter. However, APM accumulation on plants can induce physiological and morphological alterations in plants. The present review aimed to synthesize the methods and results of the recent relevant research on interactions between plants and APM, especially from an ecological perspective, and briefly took into account the current status in Korea on this actively increasing research area.



미세먼지와 식물의 상호작용: 국내외 연구동향 및 생태적 영향 고찰

손 민정, 남 기정1*
경상대학교 생물교육과
1경상대학교 농업생명과학연구원

초록


    서 론

    산업화와 도시화가 진행되면서 그에 따라 대기오염이 가속화된 결과, 그 영향이 환경뿐만 아니라 인간의 건강 에 위협이 되는 수준에까지 이르고 있다 (Welsch, 2006;Kampa and Castanas, 2008;Bebkiewicz et al., 2017). 일산 화탄소 (CO), 이산화황 (SO2), 질소산화물 (NOx), 휘발성 유 기분자 (volatile organic compounds: VOCs), 오존 (O3), 중금 속, 그리고 다양한 크기의 미세먼지 (PM2.5, PM10)를 포함 하는 대기오염물질은 화산활동이나 산불 등의 자연적 원 인으로도 생성되지만, 화석연료의 지속적인 사용 등의 인 간활동이 주요 생성 원인으로 생각된다 (Akimoto, 2003).

    미세먼지 (airborne particulate matters)는 직경 (diameter) 이 100 마이크로미터 이하인 고체 입자 및 액체 방울들이 다양한 크기와 화학적 조성으로 존재하는 집합체 정도로 정의된다 (Hartono et al., 2017). 주요 구성원인 토양, 먼지, 유기물, 질산염, 황산염, 암모늄 및 금속들은 바이오매스나 화석연료의 불완전 연소에 의해 생기는 블랙탄소처럼 일 차적으로 발생원으로부터 만들어져 대기로 이동하거나, 혹 은 대기중의 기체 오염물질들이 서로 응집하여 이차적으 로 생성되기도 한다 (Harrison, 2020; O’Day et al., 2020). 또한 미세먼지에는 식물의 꽃가루나 포자, 그리고 바이러 스, 박테리아 같은 작은 미생물도 바이오 에어로졸 형태로 포함되어, 다양한 생물, 무생물적 상호작용에 관여할 것으 로 생각된다 (Liu et al., 2018;Hyde et al., 2020). 미세먼지 의 대기중 농도가 증가하고, 이러한 증가 현상과 세계 곳 곳에서 사람의 사망률의 증가 혹은 예상 수명 단축 (Pope et al., 2009;Bennett et al., 2019;Sarkodie et al., 2019), 각종 호흡기 질환 및 심장질환 (Fiordelisi et al., 2017;Jo et al., 2017;Wang et al., 2017), 면역 질환 (Schultz et al., 2017)의 증가 추세가 직간접적으로 연관이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으며, 그에 따라 대기 중의 미세먼지의 농도를 줄여야 하는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다 (Paull et al., 2020).

    미세먼지는 대기에서 빠져나가기 위해, 비, 구름, 안개 등의 강우와 함께 지표면으로 이동하는 습성 강하 (wet deposition), 그리고 강우 이외의 통로로 지표면으로 이동 하는 건성 강하 (dry deposition), 이 두 방법에 의존한다 (Guo et al., 2014). 이러한 미세먼지의 순환과정에서 식생 (식물)의 수관 및 잎, 가지 등에 의한 간섭 과정에서 미세 먼지의 일부가 식생에 잡혀 순환과정에서 빠져나온다 (Nowak et al., 2014;Bottalico, 2016). 식생이 생태계 조절 서 비스 중 하나로 대기오염물질을 제거함에 있어 실제로 기 여하는 정도가 얼마나 되는가에 대해서는 일부 회의적인 시각도 있으나 (Setälä et al., 2013;Irga et al., 2015), 대기오 염물질 중 미세먼지에 대해서는 농도 감소와 식생의 상관 관계가 여러 실험적 연구, 특히 도시 식생을 대상으로 하 는 연구들에서 보고되었고, 그에 따라 미세먼지를 제거하 는 지속 가능한 수단으로서 식생 (식물)을 활용하고자 하는 시도가 활발히 진행되었다 (Baro et al., 2014;Selmi et al., 2016;Maitra and Jyethi, 2020).

    본 연구는 미세먼지와 식물의 상호작용에 관한 근래의 국내외 연구 방법 및 결과들을 생태적 시각으로 분석 종합 정리하고자 한다.

    1. 식물이 미세먼지에 미치는 영향: 식물 잎에의 침착 (deposition), 흡수 (absorption)

    식물체 겉에 쌓이거나 (침착), 내부로 이동 (흡수)되는 미 세먼지의 양은 식물 종 (species), 미세먼지의 크기나 조 성, 그리고 바람의 세기, 습도와 같은 미기후 등의 다양한 인자들의 영향을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Litschke and Wilhelm, 2008). 이와 관련해서는 식물의 미세먼지 제거효 율을 알아보고자 하는 응용적 측면의 연구들 위주로, 세계 적으로 (주로 중국에서) 많은 수의 연구가 진행되어 왔고, 많은 자료가 축적되어 있다. 그간의 연관 연구들은 연구의 규모 (scale)에 따라 크게 두 가지의 목적에 집중하여 수행 되었는데, 첫째, 식물 개체 수준에서 미세먼지를 더 많이 축적 (침착과 흡수 모두를 포괄하는 용어임)하는 식물 종을 찾고 그 이유를 알아보고자 하거나, 둘째, 군집 수준에서 특정지역 (주로 도심)의 식생이 미세먼지를 축적하는 양을 추정하여 가치를 판단하거나 효율적으로 수목을 식재하기 위한 방법을 찾으려는 목적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어느 경우든 미세먼지의 양을 실험적으로 측정하는 과 정이 포함될 수 있는데, 축적된 미세먼지의 양을 구체적 으로 어떻게 측정하는지에 관해서 정리해보고자 한다. 관 련 연구들에서 식물체 (주로 잎)에 존재하는 미세먼지의 양 을 정량화하기위해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은 잎 을 초음파 분쇄기 속에서 용매 (주로 증류수)로 씻어 묻어 있는 미세먼지를 잎에서 분리시킨 후, 다양한 크기의 필터 로 용매를 걸러낸 뒤 필터에 남아있는 미세먼지의 무게를 측정하는 방법이다 (Xu et al., 2019;Zhang et al., 2020). 사 용한 잎의 면적도 측정하여 최종적으로 미세먼지의 양을 μg/cm2 단위로 표시한다. 방법이 상대적으로 간단한 반면 용매로 씻어낸 후에는 잎에 미세먼지가 거의 남아있지 않 다고 가정한다. 클로로포름을 용매로 사용하여 잎의 가장 바깥의 큐티클 왁스층 (epicuticlar wax)의 미세먼지를 따로 분리하는 방법으로 왁스층 내 미세먼지를 확인하는 연구 들도 있으나 많은 경우 왁스층 내 존재하거나 식물체 내부 에 흡수된 미세먼지는 따로 고려하지 않는다. 또 다른 방 법으로, 주사전자현미경 (SEM)을 이용하여 잎 표면을 관 찰하여 영상을 확보한 후, 영상 속에 존재하는 미세먼지의 크기 분포 및 수, 밀도를 ImageJ 등의 다양한 이미지 분석 도구를 이용하여 측정하는 방법이 있다 (Shao et al., 2019;Kwak et al., 2020). 이 경우는 분석에 시간이 상대적으로 오래 걸리고 영상 속 이미지에서 미세먼지를 구분하기 쉽 지 않지만 미세먼지를 실제로 확인하여 분석할 수 있다. 미세먼지의 양을 직접적으로 측정하는 방법 외에 미세먼 지 속에 자성 (magnetic properties)을 띈 입자들이 들어 있 음을 응용하여 잎의 자성 정도를 미세먼지의 양을 추정 하는 대용물 (proxy)로 이용하는 연구들도 일부 존재한다 (Zhang et al., 2008;Rai et al., 2014).

    미기후의 시간적 공간적 변이가 심하여, 상이한 지역 에 서식하는 식물 간 미세먼지 축적량의 비교는 용이하 지 않다. 같은 종이나 유사한 잎구조를 가진 유사종도 지 역에 따라 미세먼지 축적량이 다른 것으로 알려져 있다 (Guerrero-Leiva et al., 2016;Popek et al., 2017). 그러므로 식물체 간 미세먼지 축적량을 비교하기 위한 연구에서는, 가능한 환경조건이 유사한 곳에 서식하는 유사한 크기의 개체들을 선택하거나, 공통정원에 다양한 식물들을 식재 하여 몇 년 키운 후 잎을 채집하여 미세먼지의 양을 측정 한다 (Sæbø et al., 2012;Zhang et al., 2020). 환경조건을 좀 더 통제한 상황에서 식물 잎에 축적된 미세먼지의 양을 측 정 비교하는 방법으로 종종 실내에서 풍동 (wind tunnel)을 이용하기도 하는데 (Zhang et al., 2018;Chiam et al., 2019), 바람의 세기와 방향을 일정하게 통제할 수 있고 미세먼지 의 종류를 한정하여 조성과 크기를 조절할 수 있으나, 실 험 설계상 단기간에 축적된 양을 측정하는 것으로 연구의 범위를 한정해야 한다. 특정 지역에 서식하는 식물의 잎 에 미세먼지가 일정기간 동안 얼마나 축적되는지 확인하 고자 하는 경우, 비가 어느 이상 내린 날에 잎에 있는 미세 먼지가 제거된 것으로 가정하고 (즉, 잎에 축적된 미세먼지 의 양을 0으로 가정) 일정 기간 이후 잎을 채집하여 앞에 기술된 방법을 이용하여 미세먼지의 양을 측정한다 (Cai et al., 2019;Li et al., 2019a).

    앞서 기술한 방법들로 측정한 다양한 연구들로부터, 식 물 종간의 미세먼지 축적량의 차이는 식물 종이 가지는 다 양한 형질 (traits)들과 관련 있는 것으로 생각되어지고 있 다. 주로 언급되는 형질들은 식물체의 키, 잎의 배열 형태, 잎의 모양, 잎의 최외곽왁스층 (epicuticlar wax)의 두께, 털 (trichome)의 유무 및 밀도, 기공의 크기 및 밀도, 표면의 거칠음정도 (roughness), 잎면적 (leaf area; LA) 및 잎면적비 (specific leaf area; SLA) 등이다. 대체적으로 식물체의 키 가 클수록, 잎의 배열이 복잡할수록, 축적되는 미세먼지가 많다. 또한 잎 표면이 주름져있고, 왁스층이 두껍고, 털이 있고, 기공 밀도가 높고 기공의 크기가 클수록, 잎면적 (비) 가 작을수록 축적되는 미세먼지가 많다. 식물 잎의 모양 은 아래쪽이 넓적하고 잎병이 짧을수록 미세먼지가 많다 (Table 1).

    식물군집 수준에서 축적되는 미세먼지의 양을 추정하기 위해서는 미세먼지의 흐름 (flux)를 모델을 이용하여 계산하 는 방법을 주로 사용하는데, 관련 수식은 아래 (1)과 같다.

    F ( μg/m 2 /hr ) = V d × C
    (1)

    식에 의하면, 대기중 미세먼지의 농도 (C)와 미세먼지가 잎에 도달하는 속도 (Vd)가 일정기간 동안 축적되는 미세 먼지의 양을 결정하게 된다 (이와 관련된 자세한 수식 및 설명은 (Mohan, 2016)에 정리되어 있다). 식물군집에 의해 축적되는 미세먼지의 양을 추정하거나 특정 지역, 주로 도 시에서의 연간 축적, 혹은 제거되는 미세먼지의 양을 추정 하는데 UFORE (urban forest effects) 혹은 i-Tree Eco 모델 이 주로 사용된다 (Selmi et al., 2016;Bottalico et al., 2017;Wu et al., 2019). 예를 들어 Tallis et al. (2011)은 UFORE 모델을 이용하여 영국 런던 내 157킬로 헥타르에 해당하 는 지역에서 숲에 의해 제거되는 미세먼지의 양이 전체 미 세먼지의 양의 0.7~1.4% 정도 되는 것으로 추정하였다. 같은 방법으로 측정한 연구들에 의하면 침엽수림이 활엽 수림보다 미세먼지 축적량이 많다 (Marando et al., 2016;Zhang et al., 2017).

    이외 일부 연구에서는 식물군집의 미세먼지 제거량을 실험적으로 측정하기위해 식물군집 앞, 뒤에서 미세먼지의 양을 직접 측정하는 방법을 사용하기도 하며, 이런 방법으 로 숲과 습지 등의 생태계 유형별 미세먼지 제거량을 비교 한다 (Cong et al., 2018). 같은 방법으로 수행된 국내 연구 에서, 시화공업지구와 거주지역 사이에 위치한 식생 지역 이 많게는 50% 이상의 미세먼지 (PM10)를 제거하는 것으 로 조사되었다 (Yoo et al., 2020).

    2. 미세먼지가 식물에 미치는 영향

    미세먼지가 지속적으로 식물에 축적됨을 고려할 때 축 적된 미세먼지가 식물에 어떤 방식으로든 영향을 미칠 것 이라 예상할 수 있으나, 이에 관한 연구는 식물의 미세먼지 제거 관련 연구에 비해 많이 이루어지지 않았고 이용가능 한 정보도 상대적으로 많이 부족하다. 대기오염물질이 식 물에 미치는 영향은 오염물질의 화학적 특성 및 식물의 생 리, 생화학적 특성에 의존하는 복잡한 과정으로 (Pavlík et al., 2012), 식물체에 축적되는 오염물질의 양 (dose-dependent), 오염물질을 축적하는 식물의 생장단계 등이 복잡 하게 상호 얽혀 작용하게 되므로, 올바른 이해를 위해서 는 정교한 식물생리학적 지식이 요구된다 (Shahid et al., 2017). 또한 대기오염물질과 미세먼지를 구분하여 영향을 파악함에 기술적 한계도 존재한다. 그간 수행된 관련 연구 는 자동차에서 배출되는 오염물질 혹은 도심의 대기오염 이 식물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거나 (Honour et al., 2009;Lee et al., 2012), 사막근처 토양에서 기원하거나 시멘트, 공장 등에서 기원한 먼지 (dust)가 식물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는 등 미세먼지를 포함한 대기오염물질의 영향을 총체적으로 파악하는 접근 방법을 사용하였다 (Hatami et al., 2018;Shah et al., 2020).

    그간의 연구결과에 의하면, 식물 잎에 축적된 미세먼지 는 식물의 생리적, 형태적 변화를 유발할 수 있다. 잎에 침 착된 미세먼지는 잎에 도달하는 광합성 활성 복사 (PAR)의 흡수를 방해하고 (shading effect), 기공 근처에 침착하거나 기공으로 흡수된 미세먼지는 기공을 막아 기공전도도를 떨어뜨려 이산화탄소의 드나듦을 방해하는 방법으로 식물 의 광합성 효율을 떨어뜨릴 수 있다 (Naidoo and Chirkoot, 2004;Li et al., 2019b). 기공의 크기 및 표피세포의 크기가 작아지는 현상도 관찰된다 (Rai et al., 2010). 잎에 축적된 미세먼지가 빛의 흡수량을 늘리는 결과 잎의 온도가 올라 가고 이에 따라서 광합성 속도가 증가하게 되므로 (Hirano et al., 1995), 미세먼지가 광합성효율에 미치는 영향은 다 소 복잡하게 나타난다. 잎의 온도 증가와 더불어 증산량 도 증가하게 되므로, 수분이용효율도 변하게 된다 (Pavlík et al., 2012). 미세먼지의 영향으로 식물 잎의 크기가 감소 하고, 그에 따라 광합성 속도도 감소하며 이는 광합성 산 물의 감소로 이어질 수 있음이 관찰되었다 (Pourkhabbaz et al., 2010).

    미세먼지 속 질산염은 nitrate reductase의 활성을 떨어뜨 리는데, 이는 결과적으로 광합성 산물이 정상적으로 식물 체 내에 재분배되지 못하게 할 수 있고, 이는 식물의 수행 능력 (performance)를 저해하고 생장을 방해하게 된다 (Robinson et al., 1998;Nagajyoti et al., 2010). 식물 잎에 침착 된 미세먼지 내 중금속 및 미량 원소는 큐티클층 사이의 틈이나 기공 등의 여러 경로를 통해 식물체 내로 들어가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식물 대사 과정에 다양하게 영향을 미칠 수 있다 (Pavlík et al., 2012). 가령 식물체 내의 활성산 소 (Reactive oxygen species: ROS)의 생성과 제거의 균형 을 깨뜨려 산화스트레스의 원인이 될 수 있음이 알려져 있 다 (Rai, 2016).

    3. 미세먼지가 식물을 통해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

    생태계는 생물적 요소와 무생물적 요소가 상호 유기적 으로 연결되어있는 시스템이므로, 미세먼지가 식물에 미 치는 영향이 식물을 통하여 생태계의 다른 생물적, 무생물 적 요소로까지 확대될 수 있음은 오래전부터 생각되어 왔 으나 (Grantz et al., 2003), 이 부분 역시 최근까지도 연구가 많이 부족하다. 그간의 연구들은 먹이사슬 속에서 식물을 섭식하는 소비자에 미치는 영향, 또는 식물이 분해되는 과 정에서의 영향에 관해 일부 연구되었다.

    초식 동물은 식물을 직접 섭식하므로 식물 잎에 축적된 미세먼지와 어떤 방식이든 접촉하게 된다. 이때 초식 곤충 (초식 곤충 이외에 다른 초식동물을 대상으로 한 연구는 보고된 바 없음) 체내에 미세먼지가 축적되는 정도는 초 식 곤충의 섭식 패턴 (feeding type 혹은 guild)에 따라 다 를 것이다 (Łukowski et al., 2018). 물관, 체관의 액체성 먹 이를 먹는 곤충에 미치는 미세먼지의 영향에 관한 연구는 보고된 바 없고, 잎을 씹어먹는 곤충의 경우 대부분 미세 먼지가 곤충의 발달을 저해하거나 사망률을 높이는 것으 로 보고되었다. 예로, Flander et al. (1941)는 잎에 쌓인 먼 지 (dust)가 초식 곤충 중 잎을 씹어먹는 곤충의 경우 곤충 의 소화관 내에 미세먼지가 축적되어 정상적인 소화 활동 을 방해한다고 보고하였고, Khan et al. (2013)은 미세먼지 를 섭식한 누에나방 애벌레의 사망률이 증가하고 체중이 감소하며 번식력이 감소한다고 보고하였다. Vanderstock et al. (2018) 역시 석탄 기원의 미세먼지가 축적된 잎을 먹 은 왕담배나방 애벌레의 사망률이 증가한다고 보고하였 다. 꽃, 꽃가루 (pollen), 꿀물 (nectar) 등을 먹이로 하는 벌 목 곤충의 경우 꿀물이나 꽃가루를 채집할 때 미세먼지도 같이 채집하게 되는데, 미세먼지에 포함된 중금속이나 바 이러스 등의 병원체가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 으나, 이를 확인하는 실험이 부족하고 결과가 명확치 않다 (Feldhaar and Otti, 2020;Negri et al., 2020;Thimmegowda et al., 2020). 벌목 곤충 중 일부는 포식기생자로서 천적으 로 기능하는데, 이들에 대한 영향은 아직 거의 연구되지 않았다. 또한 초식곤충에 축적되는 미세먼지의 양 및 먹이 사슬의 다음단계인 육식곤충에로 이동되는 미세먼지의 양 에 대한 연구도 아직 보고된 것이 없다.

    식물 잎에 축적되는 미세먼지에 포함된 중금속이나 미 량원소 등의 다양한 화학물질들은 식물 잎의 질 (quality) 을 변화시키고, 이는 분해자 (다양한 미생물 및 무척추동물 들) 분해 활동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이는 결과적으로 는 분해 속도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몇 안되는 관련 연구 중 Ji et al. (2020)는 육상생태계를 가정한 실내 실험조건에 서 미세먼지가 축적된 잎의 분해 속도가 느려지며 토양 미 생물의 생물량이 감소하고 효소의 활성이 떨어진 것을 확 인하였고, Wu and Zang (2018)는 수생태계를 모방한 실내 실험조건에서 미세먼지가 축적된 잎의 분해속도가 느려지 며, 여러 수종의 잎들 중 잎의 pH가 낮을수록 더 분해속도 가 느림을 확인하였다.

    식물을 통하든 직접 수표면으로 이동하든 미세먼지는 결국에는 수생태계로 이동하게 되는데, 유입된 미세먼지가 수생태계에 서식하는 생물들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은 상 대적으로 연구가 좀 더 진행된 편이다. 몇몇 연구의 예로, 인간활동 기원의 미세먼지가 타이완 중국 근해 여러 말미 잘종에 축적되어 있음을 관찰 확인하였고 (Liu et al., 2020), 해양에 첨가된 미세먼지가 해양 플랑크톤의 생물 량, 종다양성 및 조성을 변화시킬 수 있음을 실험으로 보여 주었고 (Maki et al., 2016), 해양 어류 중 송사리속 물고기 Oryzias melastigma의 생장을 저해하고 (Zhao et al., 2020), 담수에서는 수생 달팽이 (Hartono et al., 2017) 행동이 저하 됨을 확인하였다.

    4. 국내의 식물-미세먼지 상호작용 관련 연구현황

    국내 미세먼지와 관련된 연구는 거의 대부분 미세먼지 자체에 초점이 맞추어져, 대기 중 미세먼지의 농도 및 시 간적 공간적 분포와 관련된 정보들이 대부분이다 (예: Jung et al., 2019; Park et al., 2019). 식물과 연관되어서는 실내 공기질을 개선하는 데에 식물을 활용하고자 하는 연구들 (예: Lee et al., 2015;Kwon and Park, 2018;Choe and Kim, 2019)이 상대적으로 많은 반면, 식물의 미세먼지 제거나 미세먼지가 식물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는 거의 수행 되지 않았다. 그간 미세먼지와 식물의 상호관계에 관해 수 행된 국내 연관 연구를 표에 정리하였다 (Table 2).

    결 론

    미세먼지가 인간 및 환경에 미칠 수 있는 영향이 지대할 것임은 알고 있지만, 그에 대한 우리의 이해는 아직 제한 적이다. 특히 식물은 먹이사슬의 기저로서 생태계를 유지 함에 있어서 중요한 기능을 하고 있으며 미세먼지와의 지 속적인 상호작용 하에 있기 때문에, 식물과 미세먼지의 상 호작용에 대해 제대로 이해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 다른 관점에서, 미세먼지와 식물의 상호작용은 도시 생태 학적으로도 중요한 연구주제라 할 수 있는데, 미세먼지의 대부분은 인간이 만들어내고 있고 인간은 도시에 모여 살 고 있으므로 (우리나라의 경우 인구의 절반 이상이 수도권 에 산다), 필연적으로 도시지역에 서식하는 식물에게 있어 서 미세먼지는 스트레스 요인이며 진화의 선택압이 될 수 있다. 이에 대해 이해하고자 하는 노력은 앞으로 그 중요 성이 더욱 증가할 것이라 생각한다.

    적 요

    대기 중 미세먼지가 환경과 인간의 공중 보건에 악영향 을 미치고 있다는 사실은 점점 명확해지고 있다. 미세먼지 가 식물의 잎에 침착, 흡수되므로 식물이 미세먼지를 제거 하는 바이오필터로 활용하기 위한 연구들이 활발히 진행 되고 있다. 또한, 식물에 흡수된 미세먼지는 식물에 다양 한 생리적, 형태적 영향을 미치게 된다. 본 연구는 식물과 미세먼지간의 상호작용에 대해 국내외에서 수행되어온 연 구들의 방법과 결과를 특히 생태적 관점에서 종합 정리하 였다.

    저자정보

    손민정 (경상대학교 생물교육과 석사과정), 남기 정 (경상대학교 생물교육과 부교수)

    저자기여도

    연구책임, 개념설정, 자료분석 및 논문작성: 남 기정, 자료수집 및 분석, 논문작성: 손민정

    이해충돌

    이해충돌 여지 없음

    사사

    해당없음

    Figure

    Table

    Some plant traits thought to be relevant to particulate matter accumulation on plant leaves.

    Summary examples on research objectives and plant species utilized in studies conducted by Korean researchers.

    Re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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